다이어트레시피 : 간단한 재료로 맛있는 한 끼, 순두부계란밥

오늘 알려드릴 다이어트레시피는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한 그릇 요리, 순두부계란밥이에요. 저희 집에는 두부와 계란은 항상 빠지지 않는 기본 재료로, 자주 활용하는 재료들이에요. 시간이 부족하거나 뭘 만들어 먹을지 고민될 때, 또는 한 끼를 간단히 해결해야할 때 자주 떠오르는 메뉴라 할 수 있죠. 이 요리는 준비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들지 않으며, 라면만큼 간단하지만 라면보다 훨씬 더 영양가가 풍부한 건강한 한 끼랍니다. 특히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좋아할 맛으로, 영양을 챙기면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.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니, 한 번 도전해보세요. 앞으로 자주 찾게 될, 빠르고 건강한 한 끼로 완벽한 선택이 될 거예요! 

순두부계란밥
재료 : 순두부, 계란
양념 : 간장, 굴소스, 참기름, 참깨, 다진마늘, 현미밥

 

순두부계란밥 레시피

1.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반스푼 정도 볶아 마늘기름을 내어주세요.

2. 순두부 1개와 계란 1~2알 (취향껏)을 넣어 풀어주세요

3. 뚜껑을 덮고 약불에 3분 정도 익혀주세요

4. 간장 한 스푼 넣어주세요

5. 굴소스 반스푼 넣어주세요

 

 

6. 계란이 잘 익었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 한 스푼 넣어주세요

7. 깨 뿌려주시고 현미밥 위에 고대로 올려주시면 완성입니다.

 

저는 현미밥 반 공기 정도만 넣어 먹어요. 계란과 순두부가 들어가 있어 의외로 포만감이 꽤 있더라고요. 또한, 순두부의 부드럽고 담백한 식감이 밥과 잘 어우러져서, 몸이 안 좋거나 입맛이 없을 때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해요. 이 레시피는 저번에 소개한 양배추 레시피처럼 자주 해먹는 메뉴 중 하나로, 간단하고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. 특히 순두부와 계란이 어우러지면서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기 때문에, 아침식사나 가벼운 한 끼로 안성맞춤이랍니다. 

 

만약 이 요리가 약간 느끼하게 느껴지신다면, 고룻가루를 살짝 뿌려서 매콤하게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. 

고춧가루 한 스푼으로 입맛이 확 살아나면서, 담백한 맛과 매운맛이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. 또, 아이들이 심심하다거나 조금 더 풍성한 맛을 원한다면, 참치나 베이컨 같은 고소한 토핑을 추가해 주면 더 알차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. 다양한 토핑으로 변화를 주면 매번 새롭고 재미있는 맛을 즐길 수 있으니,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변형해 보세요.